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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군계일학 '줄버디 쇼'...11타 줄여 단독 선두

작성일: 2026.02.20 19:2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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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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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이소미가 무려 11타를 줄이는 군계일학의 '버디 쇼'로 갤러리 탄성을 자아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8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1위로 부상했다.

이소미는 20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6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몰아쳐 11언더파 61타를 제출했다.

중간 합계 17언더파 127타를 스코어보드에 적어냈다. 2위 지노 티띠꾼(태국)에게 3타 앞선 단독 1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소미는 지난해 6월 2인 1조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우승을 합작했다. 혼다 타일랜드에서 LPGA 투어 2승을 겨냥한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인 티띠꾼이 안방에서 분전한 가운데 교포 골퍼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에서 이소미와 공동 3위를 마크한 최혜진은 이날 2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이틀 합계 8언더파 136타. 공동 13위로 내려앉았다.

김효주와 이미향은 나란히 11언더파 133타를 쌓았다. 공동 8위로 톱10 진입을 꾀한다.

1라운드에서 공동 6위로 선전한 윤이나는 이날 1타를 잃었다. 4언더파 140타로 공동 41위까지 순위가 미끄러졌다.

고진영은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해 임진희 등과 함께 공동 3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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