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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 신화 주역' 한자리에... 국내 최초 '풋살돔' 건립 축하

작성일: 2016.10.04 12:25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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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대로 김학용 새누리당 의원, 거스 히딩크, 김병지, 김현태, 이운재, 현영민, 최성용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거스 히딩크, 이운재, 김태영 등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국내 최초 돔형 풋살경기장인 '팀2002 안성풋살돔구장(이하 풋살돔)' 건립 기념 행사서 손을 맞잡았다.

풋살돔 건립 기념 행사는 4일 오전 경기도 안성 중리동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25일 방한한 히딩크를 비롯해 박항서 전 상무 감독, 김병지 팀2002 회장, 김태영 전남 드래곤즈 코치, 이운재 U-23 청소년 대표 팀 코치, 최태욱 서울 이랜드 U-15 감독, 김남일 대한축구협회 미래전략기획단 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히딩크 전 감독은 김병지 회장과 함께 시축으로 건립 행사를 축하했다.

▲ 시축하는 히딩크 전 감독 ⓒ한희재 기자
안성체육공원 안에 들어선 풋살돔은 1400㎡ 규모를 자랑한다. 풋살돔은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한국 축구의 전설 '팀2002'가 기부한 2억 원 등 5억 원의 공사비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학용 의원(새누리당)은 지난달 20일 열린 준공식에서 "경기장 건립으로 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안성시 사례가 많은 지방자치단체에 귀감이 돼 유소년 축구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풋살돔 건립 기념 행사에 앞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안성종합운동장에서는 팀2002와 함께한 '안성맞춤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렸다.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축구 인구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 클럽 72개 팀, 약 1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함께한 팀2002 김병지 회장은 "이번 대회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며 "(팀2002 역시) 한국 축구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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