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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레알, 힘든 시기다" 위기 아니라던 지단의 담담한 인정

작성일: 2016.10.04 16:54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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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지네딘 지단(44)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데 고개를 끄덕였다.

3일(이하 현지 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한 현지 축구 행사장서 '레알 위기론'을 언급했다. 리그 초반 4연승을 달리던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1위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내줬다.

지단 감독은 먼저 선수들에 대한 칭찬으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선수들은 훌륭하다"며 "그들은 축구에 모두 열정을 갖고 있고, 훌륭한 프로 선수들"이라고 했다. 이어 "난 선수들이 자랑스럽지만, 연속 무승부 이후 우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단 감독은 지난 2일 2016-17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서 에이바르와 1-1 무승부를 거둔 뒤 "10월 밖에 되지 않았다"며 "이건 위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틀 뒤 지단 감독은 '힘겨운 시기'라고 다른 의견을 밝혔다.

지단 감독은 이날 프랑스 대표 팀에 들지 못한 카림 벤제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프랑스 대표 팀에 복귀하고 싶은 벤제마의 열망을 알고 있다. 그러나 언제가 될지 나도 모르겠다"며 "내가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그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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