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에서 안정감 선보여" 김민재의 완벽했던 수비 안정화, 현지 매체도 극찬 "중요한 역할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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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 속에 대승을 거두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김민재 역시 수비의 한 축으로 나서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4-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바이에른은 승점 70 고지를 밟으며 리그 1위를 유지했다.
경기 흐름은 전반 막판 바이에른 뮌헨 쪽으로 기울었다. 전반 43분 레온 고레츠카의 정교한 침투 패스를 받은 마이클 올리세가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에는 요주아 키미히의 크로스를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틈을 타 세르주 그나브리가 추가 득점을 올렸다.
후반에도 공세는 이어졌다. 해리 케인이 후반 4분 박스 안에서 감각적인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기록했고, 후반 22분에는 올리세의 중거리 슛 이후 흐른 공을 그나브리가 다시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민재는 이날 선발로 나서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다. 후반 중반 교체될 때까지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팀의 무실점에 기여했다.
경기 수치 역시 인상적이었다. 높은 패스 성공률과 함께 여러 차례 클리어링과 인터셉트를 기록하며 수비 전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지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경기 후 "김민재가 후방에서 안정감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빌드업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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