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옌청, 불펜투수들 부담 덜어줬다" 김경문 대만족…한화 승리→승리 상승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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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그동안 불펜투수들이 많이 던졌는데 그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피칭이었다"
한화 이글스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화는 선발투수 왕옌청이 6⅓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비자책)으로 호투를 펼쳤고 타선에서는 외국인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6타수 3안타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으며 하주석 또한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한화는 전날(3일) 두산을 11-6으로 꺾은데 이어 2연승을 달렸고 왕옌청은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후 김경문 한화 감독은 "선발투수 왕옌청이 퀄리티스타트 피칭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그동안 불펜투수들이 많이 던졌는데 그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피칭이었다"라면서 "타자들도 어제에 이어 활발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화는 왕옌청이 6⅓이닝을 버티면서 불펜 소모를 최소화했다. 왕옌청에 이어 김종수가 ⅔이닝, 박상원이 1이닝, 박준영이 ⅓이닝, 조동욱이 ⅔이닝을 각각 던졌다.
이로써 한화는 이번 주말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한화와 두산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잠실구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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