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마스터스 2R 단독선두 도약…우즈 이후 24년 만에 2연패 달성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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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2년 연속 정상이 보인다.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대회 2연패 도전이 순조롭다.
매킬로이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 위치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65야드)에서 열린 제 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 담는 등 7언더파 65차를 치면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마스터스는 올해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인 매킬로이는 전날(10일)에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 샘 번스(미국)와 공동 선두에 자리했는데 이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남기며 단독 1위 자리에 올랐다.
현재 2위는 패트릭 리드(미국)로 6언더파 138타를 기록 중이다. 선두와 무려 6타차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매킬로이는 지난해 마스터스를 비롯해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던 선수. 올해 만약 매킬로이가 마스터스 2연패를 달성하면 2002년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24년 만에 2년 연속 마스터스 우승이라는 진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한편 임성재는 이날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를 기록하면서 공동 32위로 올라섰고 김시우는 중간 합계 4오버파 148타를 기록, 공동 4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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