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시범경기] '완벽 피날레' 밴헤켄, “무사사구 고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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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는 에이스였다. 지난해 20승을 거두며 넥센 히어로즈를 이끈 좌완 에이스 앤디 밴 헤켄(36)이 시범경기 3경기 13⅓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자축하며 페넌트레이스 맹활약을 다짐했다.
밴헤켄은 22일 시범경기 최종전 문학 SK전에서 5⅓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비록 팀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 승리가 주어지지 않았으나 20승 에이스다운 확실한 모습이었다. 최고 145km의 포심은 물론 국내 최고급 체인지업도 불을 뿜었다.
경기 후 밴헤켄은 “아쉬운 점 없이 만족스러운 투구를 했다. 무사사구로 경기를 만들었다는 점이 가장 좋다”라며 시범경기 3경기 무실점 피날레에 대해 “한 시즌을 앞두고 좋은 기록을 세워 기분 좋다. 좋은 느낌을 오랫동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밴헤켄 ⓒ SPOTV NEWS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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