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형 좌절' 손흥민 커리어 최악의 기록과 결국 타이...개막 후 8G 연속 무득점 '침묵'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손흥민이 또 한번 침묵했다. 개막 이후 무려 8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LAFC는 2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9라운드에서 콜로라도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LAFC는 5승 2무 2패(승점 17)를 기록하며 리그 3위를 유지했다.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끝내 슈팅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32분 교체됐다. 이날도 득점에 실패하면서 리그 기준 개막 이후 8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흐름이 이어졌다. 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두 차례 골망을 흔들었지만, 리그에서는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이 기록은 토트넘 시절과 비교해도 아쉬움이 남는 흐름이다. 손흥민은 2018-2019시즌에도 첫 골이 늦게 터졌다. 뉴캐슬과의 개막전 이후 아시안게임 참가로 자리를 비운 뒤 5라운드에서 복귀했지만, 득점 침묵은 길어졌다.
결국 11월이 돼서야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첼시와의 13라운드에서 첫 골을 터뜨린 뒤 8경기에서 7골 4도움을 몰아치며 완전히 반등했던 기억이 있다. 출전 기준으로 보면 당시에도 개막 후 8경기 만에 첫 골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현재와 유사한 흐름이다.
2022-2023시즌 역시 초반은 조용했다. 6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지만, 레스터 시티전에서 교체 투입 후 13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단숨에 분위기를 바꿨다. 당시 손흥민은 비판 여론을 향해 ‘쉿’ 세리머니로 응답하기도 했다. 2017-2018시즌 역시 개막 후 8경기 만에 첫 골이 나왔다.
물론 매 시즌이 느린 출발이었던 것은 아니다. 2021-2022시즌에는 개막전부터 골을 터뜨리며 전혀 다른 흐름을 만들었다.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시즌을 연 뒤 꾸준히 득점을 이어갔고, 결국 23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의 득점 부진에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도 마땅한 해답을 내놓지는 못하고 있다. 그는 이날 경기 직후 손흥민의 부진에 대해 묻자"손흥민은 어시스트 수치가 매우 뛰어나다. 하지만 물론 손흥민은 득점도 원한다. 우리는 손흥민과 부앙가를 더 가깝게 배치하려고 한다. 우리의 과제는 둘을 어떻게 더 가깝게 둘 것인가이다. 동시에 수비 구조를 무너뜨리지 않으면서 그걸 구현해야 한다. 이것이 다음 경기에 중요한 부분"이라며 다소 맞지 않은 답변을 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일반 관련 기사
-
'무단 대표팀 이탈' 금쪽이 호날두, 최대 6개월 출전 정지 징계 가능성...국가대표 생활 막 내리나
2026-10-03
-
[오피셜] 손흥민, 새로운 임시 감독 만난다...국가대표 이어 LAFC도 변화 선택, 타마리트 임시 사령탑 선임
2026-10-02
-
"호날두 빠져도 팀을 분열시키지 않는다" 감독 작심 발언→'삐진 호날두 없는' 포르투갈, 덴마크에 4-2 완승
2026-10-02
-
'41살 금쪽이' 제멋대로 '공식발표' 떴다...1경기 벤치 앉은 호날두 "대표팀 떠난 진실 나중에 밝힐 것"
2026-10-01
-
"리오넬 메시, 현역 은퇴 고려 중" 사상 초유의 '오피셜' 뜰까..."2026년 끝나면 축구화 벗을 수도"
2026-09-28
-
[속보] '손흥민 본격적으로 살아난다' LAFC '오피셜' 공식발표...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전격 경질
2026-09-28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