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홍명보호 에이스다' 이강인 초대박, 제대로 일 냈다...앙제전에서 1골 1도움 폭발, PSG는 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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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강인이 공격을 이끈 파리 생제르맹이 수적 열세에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PSG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 스타드 레몽 코파에서 열린 앙제 SCO와의 2025-2026시즌 리그1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최근 2연승을 기록한 PSG는 승점 69를 쌓아 2위 RC 랑스와 격차를 6점으로 벌리며 우승 경쟁에서 한발 더 앞서 나갔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을 장악했다.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고, 해결사는 이강인이었다. 상대 수비를 흔든 뒤 흘러나온 공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오랜만에 터진 리그 득점으로, 시즌 공식전 4번째 골이었다.
이강인은 앙제를 상대로 특히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이전 맞대결에서도 다수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던 그는 이날 경기에서도 득점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앙제 킬러’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기세를 탄 PSG는 전반 막판 추가 득점까지 만들어냈다. 중원에서 연결된 패스를 마무리하며 점수 차를 벌렸고,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승부에 쐐기를 박는 장면에서도 이강인이 중심에 섰다. 코너킥 상황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배달했고, 동료가 이를 헤더로 연결해 세 번째 골을 완성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1골 1도움으로 이날 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변수도 있었다. 후반 중반 거친 플레이로 퇴장이 나오며 PSG가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수비 집중력을 유지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3-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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