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페이스' 김시우 공동 2위 껑충…6번째 톱10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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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시우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블루 몬스터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날 공동 6위에서 4계단 상승한 2위로 뛰어올랐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크리스토퍼 레이탄(노르웨이)과 같은 순위. 단독 선두인 캐머런 영과 6타 차다.
김시우는 전반에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지만 후반에 버디 2개를 추가해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김시우는 이번 시즌 우승이 없지만 11개 대회 중 5차례나 톱10에 드는 기염을 토했고, 그 결과 현재 페덱스컵 랭킹 10위까지 끌어올렸다.
공동 6위로 마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시작이었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2위를 했고, WM 피닉스 오픈은 공동 3위로 마쳤다.
이어 지난달 지난달 발레로 텍사스 오픈 공동 10위, 그리고 RBC 헤리티지를 공동 3위로 끝낸 바 있다.
영은 보기 2개에 버디 4개로 2타를 줄여 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키고 PGA 투어 5번째 우승 희망을 키웠다.
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에서 우승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이날 3타를 줄이면서 9언더파 207타로 선두를 추격했다. 통산 21승 기회다.
한편 함께 출전한 임성재(28·CJ)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 중간 합계 4오버파 229타로 6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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