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득점 폭발' 그 라인업 그대로…한화 LG 송승기 대비 1번 이진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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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광주 원정에서 1패 뒤 2승을 거둔 한화 이글스가 홈구장으로 돌아왔다. 2위 LG 트윈스를 상대하는 시리즈 첫 경기, 대체 선발 박준영이 출격하는 가운데 이진영이 2경기 연속 1번타자를 맡는다.
한화 이글스는 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릴 LG와 경기에 이진영(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1루수)-허인서(포수)-이도윤(2루수)-심우준(유격수) 선발 라인업을 가동했다. 11점을 뽑은 7일 KIA 타이거즈전과 같은 라인업이다.
박준영은 지난달 29일 SSG 랜더스와 경기에 구원 등판해 3이닝 1실점을 기록한 뒤 이번이 첫 등판이다. 올 시즌 10경기에 구원 등판해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는 1군 경기에 한 번만 등판했다. 한화의 정규시즌 최종전에 선발로 나와 KT를 상대로 5이닝 2실점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한화는 6일과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경기에서 각각 7-2, 11-8 승리를 거뒀다. 2연승 기간 18득점을 올리는 화력이 돋보인 가우데, 7일에는 1군 복귀전을 치른 김서현이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4실점(3자책점)하는 부진을 겪었다.
한편 LG는 8일 한화전에 왼손투수 송승기를 선발로 예고했다. 이번 시즌 6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은 2일 NC전이었는데, 여기서 5이닝 5실점하고도 타선 지원을 바탕으로 승리를 챙겼다. 5회까지 3실점하고 6회에도 나왔다가 2점을 더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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