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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2관왕' 박태환, 자유형 400m 金…리우에선 '4위' 기록 해당

작성일: 2016.10.11 12:02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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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97회 충청남도 전국체육대회 수영 일반부 자유형 남자 400m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인천시청 박태환
[스포티비뉴스=아산, 박대현 기자] 주 종목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였다. 박태환(27, 인천시청)이 제 97회 충청남도 전국체육대회 수영 일반부 자유형 남자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은 11일 충남 아산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수영 일반부 자유형 남자 400m 결승서 3분 43초 68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자신이 3년 전 세웠던 종전 대회 최고 기록을 3초 03 앞당기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태환은 10일 자유형 200m에서도 금메달을 품에 안은 바 있다.

부활 청신호를 확실히 밝혔다. 전국체전에서 거둔 기록들이 박태환의 상승세를 증명한다. 전국체전 자유형 400m에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우 올림픽 때보다 1초 95 빠른 기록을 남겼다. 전날 자유형 200m에서 리우 올림픽 은메달을 수확할 수 있는 기록을 남긴 데 이어 주 종목에서도 좋은 흐름을 보였다.

예선 없이 3개 조로 나눠 결선을 치렀다. 3조로 나선 박태환은 2위권과 큰 차이를 보이며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다. 장상진(국군체육부대)을 약 10초 앞서며 경기를 마쳤다. 11일 기록한 박태환의 자유형 400m 기록은 리우 올림픽 기준으로 4위에 해당한다. 당시 4위 성적이 3분 44초 0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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