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 완벽 부활! 한동희 4번 배치, 손성빈 제외→박건우 스타팅…롯데, 키움 상대 스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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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스윕에 도전한다. 키움전을 싹쓸이 할 경우 올 시즌 두 번째 스윕이 된다.
롯데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시즌 9차전 원정 맞대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롯데가 조금씩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불과 일주일 전 경기가 끝난 시점에서 리그 최하위로 주저앉았던 롯데. 하지만 지난 화요일(16일) SSG 랜더스를 잡아내면서 한 경기 만에 탈꼴찌에 성공하더니, 주중 시리즈를 2승 1무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키움을 상대로 제대로 분위기를 탔다.
롯데는 지난 19일 키움을 2-1로 격파했는데, 선발 이민석이 7⅓이닝을 단 1실점으로 막아내는 인생투를 펼쳤다. 그리고 전날(20일)은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나균안이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고, 타선도 넉넉하게 점수를 뽑아주면서, 키움을 상대로도 위닝을 확정지었다.
이날 롯데는 키움을 상대로 스윕에 도전한다. 선발 투수로는 제레미 비슬리가 등판한다. 비슬리는 올해 13경기에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 중. 키움을 상대로는 2경기에 등판해 모두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는 등 1승 평균자책점 1.50으로 매우 강했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3루수)-나승엽(1루수)-전민재(유격수)-윤동희(우익수)-김동현(지명타자)-박건우(포수) 순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20일)의 라인업에서 큰 변화는 없다. 다만 포수가 바뀌었다. 주중 SSG 랜더스전에서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휘두른 방망이에 왼 손등을 맞았던 손성빈은 이 여파로 두 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그래도 전날 다시 선발로 마스크를 썼는데, 이날은 박건우가 먼저 마스크를 쓰게 됐다.
그리고 이날 손호영이 먼저 선발 명단에 포함됐는데, 라인업이 변경됐고, 김동현이 스타팅으로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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