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브라질에 이길 수 있었어" 야구 레전드의 탄식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부상 선수 없었다면" 해설가도 진한 아쉬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일본 야구의 전설 우에하라 고지가 일본 축구대표팀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우에하라 고지는 5일 일본 TBS 프로그램 '선데이 모닝'에 출연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16강 탈락한 일본 대표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일본은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1-2 역전패를 당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전반 29분 사노 가이슈의 중거리 슈팅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들어 브라질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하며 두 골을 허용했다.
비록 패했지만 일본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1-1 균형을 유지하며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경쟁력을 보여줬다.
우에하라는 이러한 경기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예전에는 일본이 이길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며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승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스포츠 저널리스트이자 축구 해설가인 나카니시 데쓰오는 브라질의 전술 변화가 승부를 갈랐다고 분석했다.
그는 "브라질은 후반 들어 골문 앞으로 크로스를 더 많이 올리는 방식으로 공격을 바꿨다"며 "선수들은 경기 중 이런 변화를 바로 체감하기 쉽지 않다. 원래는 하이드레이션 타임(쿨링 브레이크)까지 상황을 파악한 뒤 대응했어야 했지만, 그 전에 후반 11분 실점을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라질이 올린 크로스의 질이 매우 뛰어났다"며 "만약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함께하지 못한 미토마 가오루, 미나미노 다쿠미, 구보 다케후사 같은 선수들이 교체 카드로 있었다면 경기 양상은 충분히 달라졌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브라질과 접전을 펼치며 가능성을 확인했지만, 끝내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현지에서는 세계 정상급 팀을 상대로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S2N110 관련 기사
-
박지성·이영표 비판→“유기견 봉사 때문에 못 간다” 정몽규 감싼 축구협회장, 채택 6시간 만에 청문회 불출석
2026-07-26
-
"숙소 나갈 수 없어, 가족들 한 달 휴가 냈는데 정말 속상" 카스트로프 결국 아쉬움 털었다...빌트 진행 인터뷰 공개
2026-07-24
-
'최대 30% 과세' 홍명보호도 뗀다...조별리그 3경기 멕시코서 치렀지만, 상금의 세금 낸다
2026-07-24
-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인종차별 피해 인플루언서, 메시 유니폼으로 '걸레질' 콘텐츠에 역풍...끝내 사과
2026-07-22
-
韓 대굴욕 사태 "홍명보, 드라마 같았던 추락"…日, 월드컵 주요 사건사고에 '한국 축구 탈락 과정' 선정
2026-07-22
-
박지성 '자격' 충분…"반발 예상했다"는 여유, "개정안 원상태로 안 돌아간다" 단호함까지 → 정몽규 후임 선거 개편 속도
2026-07-22
추천 콘텐츠
-
충격 결과 '1경기에 208억' 복싱스타 처참하게 무너졌다…2R 만에 생애 첫 TKO패→곧바로 병원 이송
2026-09-14
-
"일본에서도 드래프트 1순위" 192cm 韓 괴물 투수에 요미우리 스카우터 경악…양키스 300만 달러 거절, 일본에도 퍼졌다
2026-09-14
-
충격의 벌금 '여동생 옷' 때문에…짧은 흰 원피스 입고 피트 레인 등장 → F2 프리마 레이싱 돈 잃게 됐다 '철퇴'
2026-09-14
-
SON 친정 충격 몰락 "리그 6시간 동안 어떻게 0골이죠?"…정말 끔찍한 토트넘에 작심 비판 터졌다
2026-09-13
-
[나고야 NOW] '안세영 선봉' 한국, 중국에 결승만 2대0 '이번엔 4강서 만날 수도' → 김가은-심유진까지 "단체전 우승!"
2026-09-13
-
토트넘 공개 조롱, '4경기 0골' 제대로 긁었다 → 도미노피자 "우리가 거의 5억 판 배달할 동안…" 처참한 굴욕
2026-09-13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