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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2차전 선발 발표, LG 우규민-넥센 밴헤켄

작성일: 2016.10.13 22:0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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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규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넥센은 외국인 선발투수 앤디 밴헤켄을 마운드에 올리고 LG는 우규민을 내세운다.

13일 LG는 1차전에서 7-0으로 이긴 가운데 우규민을 세워 2차전을 잡고 시리즈 싹쓸이를 노리려 한다. 우규민은 올 시즌 넥센을 상대로 2경기 선발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7.45를 기록했다.

LG 양상문 감독은 1차전을 앞두고 브리핑에서 "2차전 선발투수를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우규민의 선발 등판이 유력했으나 넥센에 왼손 타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봉중근을 내세우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었다. 우규민은 지난달 16일 KIA전 6이닝 1실점 승리 뒤로 4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10일 KIA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는 두 번째 투수로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 고척돔 무패 투수 밴헤켄 ⓒ 곽혜미 기자

넥센은 최고 투수 밴헤켄이다. 5전 3선승제에서 먼저 패를 기록한 넥센은 '빨간 불'을 켜고 2차전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밴헤켄은 올 시즌 중반에 합류했지만 KBO 리그에서 오래 뛴 경험을 살려 빠르게 정착했고 올 시즌 7승 3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올 시즌 LG 상대 전적은 없다. 주목할 점은 밴헤켄은 2차전이 열리는 홈 고척돔에서 올 시즌 4전 4승 평균자책점 1.80으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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