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CS-FS] 히로시마 3승 확보, 소프트뱅크는 반격 개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일본 프로 야구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2차전에서 히로시마는 3승을 확보했고, 소프트뱅크는 1승을 만회했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는 13일 히로시마 마쓰다줌줌스타디움에서 열린 DeNA 베이스타즈와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 널스테이지 2차전에서 3-0으로 이겼다.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 1차전 선발 크리스 존슨이 9이닝 완봉승으로 테이프를 끊자 2차전 선발인 다승 1위(16승) 노무라 유스케가 6이닝 무실점으로 이어받았다.
공격에서는 여전히 다나카 고스케-기쿠치 료스케-마루 요시히로 득점 루트가 유효했다. 1회 다나카의 2루타와 기쿠치의 희생번트, 마루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고 3회에는 다나카의 볼넷과 폭투에 의한 2루 진루, 기쿠치의 희생번트에 이어 마루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다나카는 2-0 앞선 8회 솔로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1차전 등판 기회가 없었던 중간 투수들은 1이닝씩 자기 몫을 했다. 이마무라 다케루, 제이 잭슨, 나카자키 쇼타가 남은 3이닝을 책임졌다. DeNA는 히로시마보다 하나 많은 안타 5개를 쳤지만 3개가 2사 이후였다. 2경기 합계 8안타 무득점에 그치며 공격력이 전혀 통하지 않고 있다. 히로시마가 3승을 확보하며 일본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다.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삿포로돔에서 열린 닛폰햄 파이터즈와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2차전에서 6-4로 이겼다. 12일 1차전에서는 오타니 쇼헤이에게 7회까지 단 1안타에 그쳤지만 2차전에서는 장단 11안타를 날리며 공격력이 돌아올 기미를 보였다.
지바 롯데 마린스와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8타수 무안타에 그치는 등 포스트시즌 내내 침묵하던 야나기타 유키가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야나기타는 9회 혼다 유이치의 동점 적시타에 이어 역전 적시타를 때렸다.
선발투수 대결에서는 닛폰햄 마스이 히로토시가 6이닝 2실점으로 소프트뱅크 나카타 겐이치(5⅔이닝 4실점)에 판정승을 거뒀다. 마스이는 마무리 투수에서 선발투수로 보직을 바꾼 뒤 포스트시즌에서도 달라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는 뒷문에서 갈렸다. 닛폰햄 마무리 투수 크리스 마틴이 첫 아웃 카운트를 잡은 뒤 몸에 맞는 공과 볼넷, 역전 적시타 허용으로 ⅓이닝 3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소프트뱅크 마무리 투수 데니스 사파테는 1이닝 무실점으로 이번 포스트시즌 3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만들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