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19 챔피언십, 5위 결정 '플레이오프' 왜 열리나
작성일: 2016.10.15 06:00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를 비롯한 대부분 국제 대회에선 결승전과 3위 결정전을 거쳐 1~4위 팀을 가린다. 보통 8강 이하에서 탈락한 팀들의 순위는 승점, 골득실, 다득점, 승자승 등의 원칙에 따라 결정된다. 순위 자체가 크게 중요하지도 않다. 5위 이하 순위를 정하기 위해 경기를 치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
2016년 AFC U-19 챔피언십은 한국에서 열리는 2017년 FIFA U-20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한다. 아시아 대륙은 U-20 월드컵 본선 출전권 4장을 배정 받았다. 이번 U-19 챔피언십에서 4강에 진출하는 팀들이 내년 U-20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다. 한국은 개최국 자격으로 이미 본선행이 확정됐다. 결과적으로 아시아 대륙은 내년 U-20 월드컵 본선에 다섯 장의 출전권을 갖게 되는 셈이다.
안익수호가 U-19 챔피언십에서 4강 이상 성적을 거둘 경우 8강전에서 탈락한 팀들이 플레이오프를 치러 한 팀이 추가로 U-20 본선행 티켓을 얻는다. 만약 한국이 4강 진출에 실패하면 원래대로 4강에 오른 팀이 U-20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고 플레이오프는 열리지 않는다.
안익수 감독은 U-20 월드컵 출전과 관계없이 U-19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이번 U-19 챔피언십에서 4위 이상 성적을 거둬 당당하게 본선에 나서 내년 U-20 월드컵 개최국으로서 자존심을 지키려고 한다. U-19 챔피언십에서 플레이오프가 열린다는 것은 곧 한국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의미다.
한국은 AFC U-19 챔피언십에서 우승 12회, 준우승 4회를 기록한 역대 최다 우승국이다. 한국은 2012년 아랍에미리트연합 대회에 이어 4년만에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대표 팀은 이번 대회에서 태국,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A조에 속했다. 한국은 13일 벌어진 A조리그 1차전에서 태국을 3-1로 꺾고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