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차기 하다가 부상' 맥그리거 UFC 복귀전 1R 충격패…69초 만에 끝났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노토리어스' 코너 맥그리거(37, 아일랜드)의 5년 만에 옥타곤 복귀전이 허무하게 마무리됐다.
1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9 메인이벤트에서 맥스 할로웨이에게 1라운드 1분 9초 만에 부상으로 TKO 패 했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펄쩍 뛰어올라 발차기를 시도한 것이 문제였다. 발차기가 할로웨이에게 닿지 않았고, 떨어지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이 꺾였다.
맥그리거의 오른쪽 다리는 맥그리거를 지탱할 수가 없었다. 맥그리거가 오른쪽 다리를 절뚝이며 휘청거리자 심판이 경기를 멈췄다.
맥그리거의 5년 만에 복귀전이자 13년 만의 재대결이 허무하게 끝난 것이다. 맥그리거는 얼굴을 감싸쥐며 안타까워했다.
할로웨이는 "맥그리거에게 성원을 보내달라"며 "UFC에 말해 3차전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할로웨이는 "웰터급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이렇게 끝나서 허무하다"고 했다.
두 선수의 첫 만남은 2013년 8월이었다. 당시 페더급으로 싸웠는데 맥그리거가 3라운드 종료 판정승을 거뒀다.
이후 둘은 UFC에서 승승장구했다. 맥그리거는 페더급과 라이트급 타이틀을 동시에 보유한 UFC 최초의 두 체급 동시 챔피언이 됐다.
할로웨이는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고, UFC 300에서는 저스틴 게이치를 극적인 KO로 꺾으며 BMF 타이틀까지 차지했다.
맥그리거는 2021년 7월 더스틴 포이리에와 3차전에서 정강이 골절 부상을 입은 뒤 UFC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2024년 마이클 챈들러와의 복귀전이 추진됐지만 당시에도 부상으로 무산됐다.
할로웨이는 UFC 24번째 승리로 UFC 통산 최다승 3위에 올랐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여성이 모든 걸 이끌어야" UFC 타이틀 도전자 소신에…"난 남자가 이끄는 게 좋다" 여성 챔피언 반박
2026-08-14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