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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ACL 4강전 앞둔' FC 서울,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작성일: 2016.10.15 16:43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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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전북 현대와 ACL 4강전을 앞둔 FC 서울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정형근 기자] FC서울이 울산현대와 경기에서 주전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승리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FC 서울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4라운드 울산현대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서울은 18승 6무 10패 승점 60을 기록하며 선두 전북과 승점을 나란히 했다. 막판 대반전 우승을 현실로 만들 꿈을 더욱 부풀렸다. 

서울 황선홍 감독은 데얀과 다카하기를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19일 열리는 전북현대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4강 2차전에 대비한 선수기용이었다. 이란 원정에서 돌아온 고광민과 골키퍼 유상훈도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그러나 서울은 울산을 압도했다. 서울은 전반 23분 역습 상황에서 주세종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드리아노가 주세종에게 간결하고 빠른 패스를 연결했고 주세종은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서울은 후반 15분 아드리아노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여유있는 경기 운영을 펼쳤다. 황선홍 감독은 후반 20분 이후 고광민과 다카하기, 데얀을 투입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서울은 지난달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ACL 4강 1차전에서 1-4로 졌다. 체력 안배와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 승리를 모두 챙긴 서울은 전북전에 ‘올인’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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