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韓 팬들도 놀랄 반전! 이강인 대체자, 리버풀 제안 외면..."PSG 아니면 안 간다" 사실상 파리행 확정→837억 경쟁도 뒤집은 '옹고집'에 EPL 눈물

작성일: 2026.07.28 00:15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출처| 산티 아우나 SNS
▲ 출처| 산티 아우나 SNS
▲ 파리 생제르맹이 이강인 대체자 영입을 목전에 뒀다. ⓒ 'SHR' SNS
▲ 파리 생제르맹이 이강인 대체자 영입을 목전에 뒀다. ⓒ 'SHR' SN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 대체자 영입을 목전에 뒀다.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윙어 겸 공격형 미드필더 마그네스 아클리우슈(24·AS 모나코)가 파리행을 강력히 희망하면서 행선지를 사실상 결정한 분위기다. 리버풀(잉글랜드)이 PSG보다 더 큰 이적료를 제의할 채비를 마쳤지만 선수는 오직 자국 수도만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풋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은 PSG보다 더 높은 이적료를 모나코에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도 "하나 아클리우슈 의사가 너무 뚜렷하다. 그는 오직 PSG 이적만을 열망하고 있다" 보도했다.

이어 "현재 PSG와 모나코는 물밑 논의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개인 합의보다 구단 간 이적료 협상이 최대 변수라고 덧붙였다.

아클리우슈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 자원 가운데 한 명이다.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는 지난 5월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모나코 윙어이자 공격형 미드필더인 아클리우슈를 주시하고 있다"며 "PSG 역시 영입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PSG는 이때부터 2002년생 프랑스 국적 2선 공격수를 이강인의 잠재적 대안으로 높이 평가했다.

▲ 프랑스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풋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27일 "리버풀은 PSG보다 더 높은 이적료를 모나코에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도 "하나 마그네스 아클리우슈 의사는 분명하다. 그는 오직 PSG 이적만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프랑스 '겟풋볼뉴스'
▲ 프랑스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풋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27일 "리버풀은 PSG보다 더 높은 이적료를 모나코에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도 "하나 마그네스 아클리우슈 의사는 분명하다. 그는 오직 PSG 이적만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프랑스 '겟풋볼뉴스'

리버풀 또한 '보는 눈'이 대동소이하다.

두 달여 전에도 모하메드 살라 후계자로 아클리우슈를 낙점하고 최대 5000만 유로(약 837억 원)를 모나코에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맨시티도 오래전부터 아클리우슈를 관찰해온 구단이다.

2024 파리 올림픽 때부터 쇼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보고서를 작성했고 금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은메달리스트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하나 선수의 선택이 극히 명료했다.

PSG 쪽으로 '완전히' 기울었다.

27일 아우나 기자에 따르면 리버풀은 PSG보다 더 큰 규모의 이적료를 제안해 협상 우위를 선점하려 했지만, 아클리우슈는 금전적인 조건보다 행선지를 우선시했다. 

유럽 챔피언 PSG 합류 뜻을 명확히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PSG가 약 3개월 전부터 아클리우슈를 원한 배경에는 이강인의 거취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파리는 지난겨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 제안을 거절하며 이강인을 잔류시켰다. 

2023년 마요르카에 지급한 이적료 2200만 유로(약 368억 원)를 훨씬 웃도는 금액을 마지노선으로 설정해 협상 자체를 사실상 차단했다.

그러나 프랑스 '겟풋볼뉴스'는 지난 5월 "아틀레티코가 올여름 다시 영입에 나설 경우 이강인 이적 가능성을 (겨울 때처럼 수월히) 배제할 순 없을 것"이라며 "이 탓에 PSG는 이미 대체 후보로 아클리우슈를 점찍은 상태"라고 귀띔했다.

"지난해 프랑스 대표팀에 처음 승선한 아클리우슈는 모나코와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이번 여름 새 둥지를 틀 가능성이 대단히 농후하다"며 이강인의 스페인 복귀 시나리오와 맞물려 PSG 후속 플랜이 진즉에 가동되고 있음을 알렸다.

'레퀴프' 역시 "PSG는 일부 핵심 선수의 이탈 가능성에 대비해 대체 자원 확보 작업을 일찌감치 시작했다"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시즌 막판 이강인과 곤살루 하무스 등에게 출장 기회를 부여해 올여름 거취를 결정하기 전 마지막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할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결국 아클리우슈 영입은 단순한 전력 보강을 넘어 이강인 이적 가능성과도 긴밀히 맞물려온 '긴 호흡의' 프로젝트였단 점이 점차 선명해지는 분위기다. 리버풀이 더 많은 이적료를 준비했음에도 선수 마음이 PSG를 향하면서, 이제 시장 초점은 '협상꾼'과 모나코가 이적료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에 집중되고 있다.

▲ 출처| 'Pro Future Stars' SNS 응용
▲ 출처| 'Pro Future Stars' SNS 응용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