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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울산 윤정환 감독 "뜻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 경기"

작성일: 2016.10.15 17:26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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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현대 윤정환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유현태 인턴 기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완패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4라운드에서 FC 서울에 0-2로 졌다. 울산은 전반 23분 주세종, 후반 16분 아드리아노에게 실점하며 완패했다.

윤 감독은 "휴식기 동안 많은 준비를 했지만 오늘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완패했다. 생각했던 대로 잘되지 않았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울산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을 다투고 있는 제주 유나이티드는 전북을 3-2로 꺾었다. 울산(승점 48)과 제주(승점 52)의 차이는 승점 4로 벌어졌다. 윤 감독은 이에 대해 "승점 차를 의식한다고 해서 차이가 좁혀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 팀을 잘 추스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단 울산의 축구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감독은 멘디와 이정협을 동시에 투입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윤 감독은 "두 선수 뒤에 배치된 선수들과 조화가 좋지 않았다"며 "앞으로 더 나은 경기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은 ACL 출전권을 걸고 3위 제주, 5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43)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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