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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나-브라이언' 새 얼굴 활약 도로공사, IBK기업은행에 완승

작성일: 2016.10.15 21:2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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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전 승리를 챙긴 뒤 기뻐하는 한국도로공사 선수들 ⓒ KOVO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센터진의 위력을 앞세워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

도로공사는 15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7-25, 26-24)으로 완승했다. 

중앙 화력이 빛났다. 센터 정대영과 배유나가 각가 16점, 15점을 책임지면서 31점을 합작했다. 허리 부상으로 팀을 떠난 레즐리 시크라의 대체 선수로 합류한 외국인 선수 케네디 브라이언은 14점을 뽑으면서 합격점을 받았다.

브라이언이 균형을 깼다. 1세트 12-12에서 브라이언과 문정원의 연속 득점이 나오면서 거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이어 브라이언이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면서 흐름을 탔다. 해결사는 정대영과 배유나였다. 중앙에서 두 선수가 맹공격을 퍼부은 덕에 젊은 날개 공격수들이 부담을 덜 수 있었다. 22-18에서 김미연의 공격을 가로막은 배유나는 23-19에서 속공으로 세트 포인트를 챙겼다. 

세트마다 듀스 접전을 펼친 가운데 도로공사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2세트 24-25에서 박정아(IBK기업은행)의 서브 범실로 25-25 균형을 맞춘 뒤 배유나가 시간차공격으로 리드를 뺏었다. 이어 매디슨 리쉘(IBK기업은행)의 세트 범실이 나와 마침표를 찍었다. 3세트 해결사는 브라이언이었다. 브라이언은 24-24에서 오픈 공격으로 분위기를 뺏은 뒤 리쉘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하면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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