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점 2루타→1타점 적시타 폭발! 이정후 살아났다, 팀도 밀워키에 16-3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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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시즌 23호 2루타와 함께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팀도 대승을 거뒀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6타수 2안타(2루타 1개) 3타점 활약으로 16-3 대승을 이끌었다. 이정후의 타율은 0.302를 유지했다.
첫 타석에서 실책, 두 번째 타석과 세 번째 타석에서 땅볼로 아웃된 이정후는 6회 네 번째 타석에서 침묵을 깼다. 시속 89마일 커터를 받아쳐 타구 속도 시속 104.2마일 장타를 만들어 냈다. 1루와 2루에 있던 주자 두 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는 장타였다. 이정후의 이 안타로 샌프란시스코는 10점 째를 달성했다.
이정후는 7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도 적시타를 만들어 냈다. 2사 1, 3루에서 밀어친 타구가 좌익수 앞에 뚝 떨어지면서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3안타엔 실패했다. 8회 2사 후 여섯 번째 타석 기회를 잡았지만 2사 1, 2루에서 밀워키 1루수 앤드류 본에게 1루 땅볼로 잡혔다.
이날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17안타를 몰아치며 무려 16점을 냈다.
다니엘 수색이 홈런 2개과 함께 4타점을 기록했다. 루이스 아라에스와 엘리엇 라모스는 무려 4안타를 몰아쳤다. 아라에스는 이날 타율을 0.331로 쌓아 내셔널리그 타격 1위로 도약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은 6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번 시즌 6번째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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