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호 금메달' 최대 변수…日 드디어 베일 벗었다!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 공개→"와일드카드 과감히 포기" LA 올림픽 '우승'까지 고려한 파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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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한국의 '아시안게임 4연패' 최대 난적으로 꼽히는 개최국 일본 대표팀의 윤곽이 드러났다.
일본축구협회(JFA)가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21세 이하(U-21) 일본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JFA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설 U-21 일본 대표팀 23인 명단을 공개했다.
일본 '사커킹', '게키사카'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이번 대표팀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준비하는 세대로 구성됐다.
내년 3월부터 일본 A대표팀 정식 사령탑에 오르는 오이와 고 감독이 지휘봉을 쥔다.
아시안게임은 23세 이하 선수만 출전할 수 있고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최대 3명을 연령 제한 없이 뽑을 수 있다.
하나 일본은 와일드카드 없이 U-21 선수만으로 로스터를 꾸렸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란 현재 못지않게 LA 올림픽 포디움 입성 '미래'까지 고려한 파격적인 수(手)다.
일본은 자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사커킹은 "특히 지난 2023년 중국 항저우 대회와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선 모두 결승에 올랐지만, 두 차례 모두 한국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에는 홈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설욕과 함께 16년 만에 정상 탈환을 아울러 겨냥한다"고 적었다.
이번 명단에는 유럽파 4명이 포함됐다.
수비수 이치하라 리온(AZ 알크마르)과 고스기 게이타(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미드필더 이시와타리 넬슨(신트트라위던), 공격수 은와디케 우체 브라이언 세오(올보르)가 발탁됐다.
올해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이 9월과 10월로 통합되면서 아시안게임 일정과 일부 겹치게 됐고, 이에 따라 해외파 선수들도 차출이 가능해졌다.
반면 2026 북중미 월드컵 멤버로 이름을 올린 공격수 시오가이 겐토(볼프스부르크)와 고토 게이스케(프라이부르크), A대표팀 소집 경험이 있는 미드필더 사토 류노스케(발렌시아)는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일본은 조별리그 A조에서 태국, 키르기스스탄, 홍콩과 맞붙는다.
오는 9월 16일 홍콩과 첫 경기를 치른 뒤, 20일 키르기스스탄, 23일 태국과 차례로 격돌한다.
대회 결승은 10월 3일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편 일본 대표팀은 올해 말까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한시적으로 대표팀을 이끌고, 내년 3월부터 오이와 감독이 A대표팀과 LA 올림픽 대표팀을 겸임할 예정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일본 대표팀 명단
-골키퍼(GK)
고바야시 마사타카(마쓰모토 야마가FC)
피사노 알렉상드르 고토 호리오(나고야 그램퍼스)
아라키 루이(감바 오사카)
-수비수(DF)
이치하라 리온(AZ 알크마르·네덜란드)
우메키 레이(FC 이마바리)
고스기 게이타(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
나가노 슈토(FC 도쿄)
쓰치야 가이다(후쿠시마 유나이티드)
오카베 타리크 카나이 하야토(도요대)
사토 가이코(알비렉스 니가타)
모리 소이치로(파지아노 오카야마)
-미드필더(MF)
오제키 유토(가와사키 프론탈레)
야스다 겐신(V-파렌 나가사키)
이시와타리 넬슨(신트트라위던·벨기에)
이시이 히사쓰구(쇼난 벨마레)
나카지마 요타로(산프레체 히로시마)
시마모토 유다이(시미즈 에스펄스)
-공격수(FW)
후루야 슈스케(도쿄국제대)
은와디케 우체 브라이언 세오(올보르·덴마크)
후쿠나가 유야(교토산업대)
요코야마 유메키(세레소 오사카)
미치와키 유타카(이와키FC)
이시바시 세나기(쇼난 벨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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