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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가 끝까지 고민했던 19세' 결국 스페인서 폭발!…日 최초 유럽 4대리그 '10대 개막전 선발' 눈앞→"지금 발렌시아 공격진 최고 선수" 극찬

작성일: 2026.08.03 10:1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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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토 류노스케가 유럽 4대 리그에서 일본 선수 최초의 '10대 나이 개막전 선발'이란 새 역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 ⓒ 사토 류노스케 SNS
▲ 사토 류노스케가 유럽 4대 리그에서 일본 선수 최초의 '10대 나이 개막전 선발'이란 새 역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 ⓒ 사토 류노스케 SN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사토 류노스케(19·발렌시아)가 유럽 4대 리그에서 일본 선수 최초의 '10대 나이 개막전 선발'이란 새 역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3일 "사토가 오는 22일 열리는 셀타 비고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개막전 선발 출장이 유력하다"며 "출전이 현실화될 경우 유럽 4대 리그에서 활약한 일본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10대 나이에 개막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고 보도했다.

올여름 FC도쿄를 떠나 스페인 명문 발렌시아로 완전 이적한 사토는 프리시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 1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토크 시티와 연습경기에서 4-3-3 포메이션 왼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현지 언론은 "라인 사이 공간을 영리하게 공략하며 공격 전개에 유연함을 더했다"고 호평했다.

사토는 총액 400만 유로(약 66억 원)의 이적료로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었다.

라리가 외국인 선수 등록 규정 탓에 형식상 B팀 계약을 체결했지만, 구단 내부에선 사실상 1군 선수와 동일한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렌시아가 그를 미래 자원이 아닌 즉시전력감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2일 엘덴세와 연습경기에서는 오른발 발리슛으로 발렌시아 데뷔골을 터뜨려 핀조명을 받았다.

이후에도 꾸준히 공격진 핵심 자원으로 기용되며 개막전 선발 경쟁에서 가장 앞선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  출처| 발렌시아 SNS
▲ 출처| 발렌시아 SNS
▲ 스페인 '라디오 마르카'의 엑토르 고메스 기자는 "현재 사토 류노스케(사진 오른쪽)는 발렌시아 공격진 최고의 선수"라며 "개막전 선발 출장은 사실상 확정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예상대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 사토는 19세 10개월 6일의 나이로 유럽 4대 리그 일본 선수 최연소 개막전 선발 기록을 세우게 된다. ⓒ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
▲ 스페인 '라디오 마르카'의 엑토르 고메스 기자는 "현재 사토 류노스케(사진 오른쪽)는 발렌시아 공격진 최고의 선수"라며 "개막전 선발 출장은 사실상 확정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예상대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 사토는 19세 10개월 6일의 나이로 유럽 4대 리그 일본 선수 최연소 개막전 선발 기록을 세우게 된다. ⓒ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

현지에서도 찬사가 잇따른다.

스페인 '라디오 마르카'의 엑토르 고메스 기자는 스포니치 아넥스와 인터뷰에서 "현재 사토는 발렌시아 공격진 최고의 선수"라며 "개막전 선발 출장은 사실상 확정적인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예상대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 사토는 19세 10개월 6일의 나이로 유럽 4대 리그 일본 선수 최연소 개막전 선발 기록을 세우게 된다.

동시에 일본 선수 최초의 10대 개막전 선발이란 의미 있는 이정표도 함께 작성한다.

사토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서는 아쉽게 제외됐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일본 축구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최종 엔트리를 추리는 과정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했던 선수 중 한 명이 사토였다"고 전했다.

발렌시아의 시즌 첫 상대는 지난 시즌 라리가 6위를 차지한 셀타 비고다.

뛰어난 기술과 창의성, 왕성한 활동량을 두루 갖춘 사토가 스페인 무대 데뷔 시즌부터 얼마나 인상적인 존재감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올 시즌 라리가는 북중미 월드컵 일정 여파로 일부 경기 일정이 조정됐다.

발렌시아는 1라운드가 연기되면서 오는 22일 셀타 비고와 2라운드로 시즌을 시작하며, 베티스와의 1라운드 경기는 25일 치를 예정이다.

▲  출처| 일본 '사커다이제스트웹'
▲ 출처| 일본 '사커다이제스트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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