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스쿠발로 안 끝난다' 다저스 또 트레이드! WS 우승 멤버 다시 불렀다, 포수 문제 해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초대형 트레이드로 타릭 스쿠발을 품은 LA 다저스가 트레이드 마감일 또 하나의 보강을 단행했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기자는 4일(한국시간)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에서 뛰던 포수 벤 로트베트를 다시 영입했다고 전했다. 대가로 최근 지명할당(DFA)했던 우완 투수 체이스 맥더못을 메츠로 보냈다. 다저스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이 소식을 알렸다.
로트베트는 2021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뒤 뉴욕 양키스, 탬파베이 레이스, 다저스 등을 거치며 백업 포수로 활약해 왔다. 2024년 탬파베이에서는 112경기에 출전해 타율 .228, OPS .620, 1.4 fWAR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로트베트는 다저스 팬들에게 낯선 이름이 아니다. 지난해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다저스로 이적한 그는 예상 밖의 활약으로 포스트시즌 영웅이 됐다.
주전 포수 윌 스미스가 오른손 미세 골절로 이탈했을 때 공백을 메웠다. 포스트시즌 초반 4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7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후 스미스가 복귀하면서 벤치 역할을 수행했다.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과 함께 개인 통산 첫 챔피언 반지도 손에 넣었다.
공격력은 평균 이하라는 평가지만 수비 능력은 안정적이다. 지난 시즌까지 스탯캐스트 기준으로 평균 수준의 포수이면서 프레이밍 능력은 평균 이상으로 평가받았다.
젊은 투수진을 안정적으로 리드하며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4연승을 이끌었고,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뒤 로스터 정리 과정에서 다저스는 로트베트를 지명할당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윌 스미스와 최고 유망주 달튼 러싱을 포수진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하면서 로트베트는 팀을 떠났고, 3번째 포수를 필요로 했던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었다. 그런데 몇 달 만에 다시 다저스가 손을 내민 것이다.
다저스가 로트베트를 다시 영입한 가장 큰 이유는 포수진의 연이은 부상이다.
주전 포수 윌 스미스는 6월 초부터 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뒤 아직 복귀 속도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백업 포수 달튼 러싱마저 최근 팔꿈치와 팔 통증을 호소하며 지난 3일 경기에 결장했다.
갑작스럽게 포수 뎁스가 얇아지자 다저스는 로트베트를 다시 데려오는 선택을 했다. 로트베트가 다저스 팀 사정을 잘 알고, 주축 투수들과 호흡을 맞춘 경험도 영입 이유로 평가받는다.
스쿠발 영입으로 선발진을 강화한 데 이어 포수 뎁스까지 보강한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3연패를 향한 전력 정비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정말 무서운 순간이었다" 前 KBO 타자 의식 잃은 아찔한 사고, 상대 팀도 회복 염원→의식 회복 후 뇌진탕 판정 '천만다행'
2026-09-19
-
이래서 다저스가 부상 선수를 트레이드로 데려왔구나…154km 공포의 좌완 등장, 진짜 초대박은 따로 있을지 모른다
2026-09-19
-
'인간승리' 前 두산 투수, 또 팬들 울렸다… 손가락 마비 증상까지, 팀 위해 스스로 희생했다
2026-09-19
-
[오피셜] 최악의 상황! "PS 모르겠다" 양키스 저지 또 부상자 명단…3개월 만에 돌아왔는데 7경기 뛰고 다쳤다
2026-09-19
-
[오피셜] 韓 야구 역사 썼다! 이정후 ML 진출 3년 만에 10-10 달성→추신수 김하성 이어 3번째 대업…다저스는 한 이닝에만 홈런 4방으로 앙갚음
2026-09-19
-
나 멀쩡해요? ‘대전 예수’ 한화에 어필하나… 아깝다 완봉승, 이러다 MLB 가을잔치 간다고?
2026-09-19
추천 콘텐츠
-
中 "지금 우릴 놀리나", 日 벤치에서 '우는 척' 포착…일본 2군에 박살나자 세리머니에도 대륙 '부글부글'
2026-09-19
-
中 축구 역대급 명단 '0명'에 반박…"순지하이는 英 명예의 전당까지 갔다" → 손흥민 1위·차범근 2위·박지성 3위에 반기
2026-09-19
-
[SPO 현장] ‘페이커 빠져도 최강’ 대한민국, 미국 3-0 싹쓸이 압승…아시안게임 금메달 예열 ‘베트남 나와’
2026-09-19
-
AG 개회식 대참사? 일본도 걱정 "빈자리가 너무 많다"…화려한 무대와 극명한 대비
2026-09-19
-
'필리핀 사상 첫 金 보인다' 20세 에알라 제대로 떴다…오사카→세계 3위 줄줄이 격파, AFP도 'AG 주목할 스타' 선정
2026-09-19
-
"정말 무서운 순간이었다" 前 KBO 타자 의식 잃은 아찔한 사고, 상대 팀도 회복 염원→의식 회복 후 뇌진탕 판정 '천만다행'
2026-09-19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