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악의 제국, 안 멈춘다' 다저스 이번엔 올스타 선발투수 또 영입…사이영상으로 모자랐나→7선발 초호화 군단 완성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LA 다저스가 선발진 뎁스를 한층 더 강화했다. 이미 타릭 스쿠발을 영입해 메이저리그를 뒤흔든 데 이어 이번에는 부상에서 복귀를 준비 중인 좌완 크리스 부빅까지 품었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4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캔자스시티 로열스로부터 좌완 선발 크리스 부빅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대가로 캔자스시티는 우완 투수 카를로스 두란을 받는다.
다저스는 앞서 같은 날 뉴욕 메츠로부터 트리플A에 있던 벤 로트베트를 영입했다. 트레이드 마감일에 성사시킨 두 번째 트레이드다.
이번 트레이드는 다저스가 이번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단행한 두 번째 선발 보강이기도 하다. 앞서 다저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2연패를 차지한 타릭 스쿠발을 영입하며 가장 큰 화제를 모았다.
부빅은 지난해 올스타에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경기에 출전해 8승 7패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했다.
올 시즌엔 더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팔꿈치와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다. 현재 60일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있으며, 지난 5월 14일 이후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부상 전까지는 9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했다. 50⅓이닝 동안 51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여전히 경쟁력 있는 구위를 보여줬다.
최근에는 재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7월 말부터 투구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올 시즌 안에 다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할 전망이다.
다저스는 이미 요시노부 야마모토를 중심으로 스쿠발을 영입했고, 부상에서 복귀를 준비 중인 타일러 글래스노우와 블레이크 스넬, 그리고 오타니 쇼헤이까지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사사키 로키에 여기에 부빅까지 추가한 결과 7선발도 가능한 투수진이 만들어졌다.
부빅은 올 시즌을 마치면 연봉조정 자격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다저스가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이번 시즌까지만 보유할 수 있는 단기 자원이다.
캔자스시티로 향하는 카를로스 두란은 25세 우완 투수다. 올 시즌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뛰며 37경기(선발 2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스쿠발에 이어 부빅까지 품은 다저스는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선발진 보강을 마무리하며 다시 한번 월드시리즈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정말 무서운 순간이었다" 前 KBO 타자 의식 잃은 아찔한 사고, 상대 팀도 회복 염원→의식 회복 후 뇌진탕 판정 '천만다행'
2026-09-19
-
이래서 다저스가 부상 선수를 트레이드로 데려왔구나…154km 공포의 좌완 등장, 진짜 초대박은 따로 있을지 모른다
2026-09-19
-
'인간승리' 前 두산 투수, 또 팬들 울렸다… 손가락 마비 증상까지, 팀 위해 스스로 희생했다
2026-09-19
-
[오피셜] 최악의 상황! "PS 모르겠다" 양키스 저지 또 부상자 명단…3개월 만에 돌아왔는데 7경기 뛰고 다쳤다
2026-09-19
-
[오피셜] 韓 야구 역사 썼다! 이정후 ML 진출 3년 만에 10-10 달성→추신수 김하성 이어 3번째 대업…다저스는 한 이닝에만 홈런 4방으로 앙갚음
2026-09-19
-
나 멀쩡해요? ‘대전 예수’ 한화에 어필하나… 아깝다 완봉승, 이러다 MLB 가을잔치 간다고?
2026-09-19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페이커 빠져도 최강’ 대한민국, 미국 3-0 싹쓸이 압승…아시안게임 금메달 예열 ‘베트남 나와’
2026-09-19
-
AG 개회식 대참사? 일본도 걱정 "빈자리가 너무 많다"…화려한 무대와 극명한 대비
2026-09-19
-
'필리핀 사상 첫 金 보인다' 20세 에알라 제대로 떴다…오사카→세계 3위 줄줄이 격파, AFP도 'AG 주목할 스타' 선정
2026-09-19
-
"정말 무서운 순간이었다" 前 KBO 타자 의식 잃은 아찔한 사고, 상대 팀도 회복 염원→의식 회복 후 뇌진탕 판정 '천만다행'
2026-09-19
-
모레노 임시 대표팀 감독 앞 전역 자축포 고재현-박세진…김천, 부천에 2-0 승리 10위 점프[현장 REVIEW]
2026-09-19
-
금메달 따러 日 가는데 '태극기가 거꾸로'…노시환 단복, 건곤감리까지 180도 뒤집혔다→KBO "선수 실수 아냐, 처음부터 잘못 인쇄"
2026-09-19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