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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0명과 초호화 요트 파티' 맨유 복귀 앞둔 래시포드, 4300만 원 시계+샴페인까지

작성일: 2026.08.09 19:57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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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더 선
▲ 출처 더 선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를 앞둔 마커스 래시포드가 프랑스 리비에라에서 화려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현지시간) “래시포드가 프랑스 생트로페에서 비키니 차림의 여성 지인들과 호화 요트 파티를 즐겼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여성 지인 10명과 함께 빌린 요트에서 시간을 보냈다. 여자친구 루시아 로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래시포드는 지인들과 270파운드(약 50만 원) 상당의 아르망 드 브리냑 브뤼 골드 샴페인을 나눠 마셨고, 맥주를 마시는 모습도 포착됐다.

착용한 패션 역시 화려했다. 고가의 루이비통 운동화에 두꺼운 실버 체인을 걸었고, 손목에는 2만3000파운드(약 4300만 원) 상당의 위블로 스퀘어 뱅 유니코 시계를 착용했다. 현재 래시포드의 주급은 32만5000파운드(약 6억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휴가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뒤 가진 휴식이다.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를 3위로 마쳤고, 래시포드 역시 대표팀 일정을 마친 뒤 개인 휴가에 들어갔다.

하지만 휴가가 끝나면 다시 현실적인 문제가 기다리고 있다.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1년간 임대 생활을 했지만 완전 이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새 시즌을 앞두고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갈 예정이다.

다음 주에는 마이클 캐릭 감독이 이끄는 맨유 선수단에 재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래시포드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에 나선 것은 2024년 12월 빅토리아 플젠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가 마지막이다.

당시 후벵 아모림 감독과의 관계가 크게 악화됐다. 아모림 감독은 래시포드를 11경기 연속 명단에서 제외했고, 한때 “래시포드보다 63세 골키퍼 코치 조르제 비탈을 기용하겠다”는 취지의 강경한 발언까지 내놨다.

래시포드 역시 맨유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양측의 관계는 사실상 파국으로 치달았다. 이후 아모림 감독은 올해 1월 맨유에서 경질됐고, 상황이 달라졌다. 래시포드는 다시 친정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다만 그의 거취가 완전히 정해진 것은 아니다. ‘더 선’은 래시포드가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 등과도 연결되고 있으며, 이적료 규모가 최대 8000만 파운드(약 1500억 원) 수준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 복귀 가능성도 살아 있다. 래시포드는 오는 13일 더블린에서 열리는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통해 오랜만에 맨유 소속으로 그라운드를 밟을 가능성이 있다. 이어 15일에는 AC밀란과 맞붙을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AC밀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인물은 과거 맨유에서 래시포드와 충돌했던 아모림 감독이다.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은 무산됐고, 맨유 복귀와 새로운 이적 가능성이 동시에 열려 있는 상황. 래시포드는 새 시즌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자신의 커리어에서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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