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시티 4개월차' 펩 "EPL이 가장 치열한 리그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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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입성 4개월차에 접어든 펩 과르디올라(45)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리그를 직접 겪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프리미어리그가 가장 치열한 리그'라는 일각의 주장에 반기를 들었다.
1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체 ESPN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의 치열함에 대해 수차례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마도 이 곳이 경기가 더 많은 게 문제"라며 "독일 분데스리가의 치열함도 엄청나다"고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각각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 지난 7월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자신이 몸담았던 리그들에 대한 존중을 부탁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른 리그들을 존중해야 한다"며 챔피스언리그에서 맞붙을 팀 바르셀로나에 대해 "특별한 팀이다. 그들이 플레이하는 방식은 기계같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프리메라리가 선수들의 수준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7년에서 9년 동안 스페인에서 유럽 클럽 대항전 우승을 하거나 결승 진출을 했다. 그들이 잘했기 때문이고, 그들이 좋은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프리미어리그가 경기가 더 많지만 이탈리아(리그)도, 혹은 그 어느 곳도 (프리미어리그와) 치열함은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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