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선장' 맥커친 25일 볼티모어전 복귀
작성일: 2015.03.24 17:07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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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트리뷴-리뷰 트래비스 서칙 기자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다리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맥커친이 25일 볼티모어 오리온스전에 돌아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맥커친은 지난 14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을 앞두고 다리 통증을 호소해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이후 부상회복에 전념해왔다. 스프링캠프에서 13타석에 들어서는데 그쳐 개막전에 출장한다 해도 경기 감각에 우려가 제기됐다. 하지만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은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맥커친은 원래 스프링캠프와 관계없이 4월에 잘했다"며 걱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맥커친 역시 자신감을 드러내며 자신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지난 23일 맥커친은 다리에 아이스 팩을 감고 피츠버그 스프링캠프 홈구장 맥케니 필드에 나타나 팀을 응원했다. 이날 MLB닷컴과 인터뷰에서는 "곧 준비가 끝난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닐 헌팅턴 단장과 허들 감독은 "맥커친이 그라운드에 함께 한다는 자체가 팀을 편안하게 만든다"고 입을 모으며 맥커친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올 시즌 맥커친을 중심으로 그레고리 폴랑코, 스탈링 마르테가 이루는 피츠버그 외야진은 메이저리그 최고로 평가받는다. 지난 17일 ESPN은 한 베테랑 스카우터의 "맥커친과 마르테, 플랑코는 올스타를 몇 년 동안이나 석권할 만한 선수들"이라는 발언을 인용해 피츠버그 외야진의 우수함을 보도한 바 있다. 세 선수 모두 20대 초중반이라는 점, 적어도 두자릿수 홈런에 도루 20개를 기록할 만한 재능이라는 사실을 주목했다.
맥커친은 2013년 내셔널리그 MVP를 비롯해 외야수 부문 실버 슬러거를 3차례, 골든 글러브를 1차례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까지 3시즌 연속 3할 타율과 4 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때려내며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한편 맥커친이 돌아오는 25일 경기에서는 강정호 역시 2루수로 선발 출장하며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그는 지난 3경기에 모두 결장했다.
[사진] 마르테-맥커친-폴랑코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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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팀 기자 sport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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