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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출전 불투명' 위터스 "회복 힘쓰겠다"

작성일: 2015.03.25 01:17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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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주전 포수 맷 위터스가 건강한 복귀에 유념하겠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위터스가 성공적인 복귀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위터스는 지난해 팔꿈치 부상으로 26경기만을 소화한 뒤 시즌아웃됐다. 토미 존 수술을 받은 후 개막전 복귀를 향해 재활에 매진해왔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7경기에 출장하며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줄곧 지명타자로 출전한 위터스는 지난 18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처음으로 포수 마스크를 썼다. 그러나 볼티모어는 다음날 위터스를 전력에서 제외했다. 개막전 출전 여부 또한 불투명해졌다. 위터스가 15일간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면 4월 12일에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이 복귀전이 된다.

위터스는 "날짜는 문제가 아니다. 준비됐는지의 문제다"고 언급했다. 이어 "가능한 한 빨리 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싶다. 일단 출전하기 시작하면 더 나아질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시즌을 보내는 동안 아무 문제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감도 생길 것 같다"고 소감을 담담히 밝혔다.

위터스는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대신 마이너리그에서 경기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범경기에선 23타수 무안타를 기록해 공격력이 완전히 돌아온 모습은 아니었다.

2011시즌부터 3시즌 연속 20홈런을 때려낸 공격력을 다시 보여준다면 타선에 적잖은 지원사격이 될 전망이다.

[사진] 맷 위터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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