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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컨틴전시 플랜'…켈리 5선발 카드

작성일: 2015.03.25 02:14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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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가 조 켈리를 5선발로 배치, 유동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5일(이하 한국시간) "5선발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는 4월 13일 뉴욕 양키스전이 켈리의 첫 등판이 될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MLB.com은 "보스턴 레드삭스가 선발진 4명과 불펜 8명으로 시즌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하며 "켈리는 개막 후 첫 5경기 동안만 부상자 명단에 있을 것이다. 양키스와의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 출전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존 패럴 감독은 어디까지나 가능성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오는 28일 마이너리그에서 투구하는 모습을 지켜본 뒤 활용 방안을 고민하겠다는 입장이다.

켈리는 201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데뷔해 선발 마운드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지난해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전하다가 7경기만을 치른 뒤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됐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선 3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7⅓이닝 동안 1승 평균자책점 11.06으로 좋지 못했다. 지난 17일 뉴욕 메츠와 경기를 치르는 도중 오른팔 이두근 통증을 호소해 마운드를 내려왔다. 현재는 부상에서 회복한 상태다.

[사진] 조 켈리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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