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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서울, 제주에 2-0 승…전북과 우승 경쟁 진행형

작성일: 2016.10.30 16:44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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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최강희 감독(왼쪽)과 서울 황선홍 감독.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FC서울이 아드리아노의 천금 같은 결승 골로 승점 3점을 챙겼다. 리그 2경기를 남겨 놓은 현재 2016시즌 K리그 클래식 우승 팀은 아직 모른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전반 35분 오스마르의 도움을 받은 아드리아노의 선제골과 후반 26분 터진 윤일록의 추가 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서울은 최근 5경기 4승 1무의 상승세를 이었다. 또 19승 7무 10패(승점64)로 전날 전남을 5-0으로 꺾은 전북(승점64)과 승점 타이를 기록했다. 서울은 다득점에서 3골이 뒤져 현재 2위. 그러나 남은 2경기가 있어 올 시즌 우승 팀을 예상하기 어렵다. 

황선홍 감독은 데얀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고 아드리아노와 박주영에게 공격 리딩을 맡겼다. 2선에는 다카하기, 주세종이 포진했고 오스마르 또한 중원에 배치돼 수비 라인 1차 저지 기능과 함께 공격 빌드업에 효과적으로 관여했다.

서울은 다음 달 2일 전남과, 전북은 상주와 3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시즌 최종전인 38라운드에는 서울과 전북의 맞대결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다.

한편 울산은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와 경기에서 하성민, 김승준의 연속 골로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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