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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3연승' 서정원 감독 "어제 인천 때문에 혼란스러웠다"

작성일: 2016.10.30 18:21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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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원 수원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덕중 기자]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6라운드 수원 FC와 경기에서 2-2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27분 터진 조나탄의 결승 골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수원은 9승 17무 10패(승점 44)를 기록해 순위를 8위까지 끌어올렸다. 수원 FC는 9승 9무 18패(승점 36)를로 12위에 머물렀다. 리그 2경기가 남았지만 수원 FC는 11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42)와 6점 차로 벌어져 다음 시즌 강등이 유력해졌다.

서정원 수원 감독은 "중요했던 경기였는데 어제(29일) 인천이 이기면서 혼란스러웠다. 또 FA컵을 주중에 치러 걱정이 컸다"며 "오늘 경기를 포함해 3연승을 했는데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스스로 문제점을 해결하고 이겨 내려 한다는 것이다. 이제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벼랑 끝에서 한 걸음 나왔다고 볼 수도 있지만 앞으로 2경기 남았다. 상황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며 "다음 상대가 인천인데 최근 정말 칭찬해 주고 싶은 팀이다. 전술적, 기술적인 면 보다도 절실한 측면이 확연하게 엿보인다. 당연히 힘든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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