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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장정석 감독 "임기 내 창단 후 못한 것 이루고 싶다"

작성일: 2016.10.31 14:2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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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석 감독 ⓒ 고척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임기 안에 창단 후 우리가 못한 것을 이루고 싶다."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신임 감독이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감독 취임식에 참석했다. 장 감독은 구단 운영팀장에서 새로운 사령탑에 올랐다. 지난 27일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2억 원, 연봉 2억 원 등 총액 8억 원에 계약을 마쳤다.

넥센은 2013년부터 올 시즌까지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장 감독에게 취재진이 부담이 없냐고 묻자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은 잘한 것이다. 그러나 창단 후 9시즌 동안 못한 것이 있다"고 말했다.

9년 동안 넥센이 하지 못한 것은 우승이다. 가장 근접했을 때가 2014년 정규 시즌 2위와 한국시리즈 준우승이다. 장 감독은 "쉽지 않지만 임기 안에 선수들과 (우승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왜 우리가 떨어졌는지, 포스트시즌 취약점을 생각해서 가고시마 마무리 캠프에 가서 스태프,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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