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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U-19 챔피언십]일본 언론 'U-19 우승 선수들, 2020년 올림픽 책임질 것'

작성일: 2016.11.01 15:07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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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호하는 일본 U-19 대표 팀 ⓒ아시아축구연맹(AFC)

[스포티비뉴스=유현태 인턴 기자] "일본 19세 이하(U-19) 대표팀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의 중심이 될 세대다."
 
일본이 지난달 30일(한국 시간) 바레인 마나마 바레인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승전에서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일본 선수단에 호평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일본은 이번 U-19 챔피언십 조별 리그에서 이란과 0-0, 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연장까지 0-0 무승부를 포함해 6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준결승까지 16골을 터뜨리는 공격력을 보였지만 일본의 수비를 넘지 못했다. 
 
일본은 44년 만에 U-19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은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아시아 지역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한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도쿄올림픽 세대의 쾌거"라며 일본의 우승을 보도했다. 이어 "44년만의 우승을 거둔 U-19 대표팀은 2020년 도쿄올림픽의 중심이 될 세대"라면서 4년 뒤 올림픽에서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할릴호지치 일본 A대표팀 감독 역시 "훌륭한 결과"라고 칭찬하며 "이 세대 선수들이 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 어린 선수들을 신뢰해 출전 기회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A조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거두고도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에 밀려 탈락했지만 개최국 자격으로 U-20 월드컵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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