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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7⅔이닝 무실점 보우덴' 두산, 통합 우승까지 '-1승'

작성일: 2016.11.01 21:4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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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투를 펼친 보우덴 ⓒ 창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두산 베어스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NC 다이노스와 3차전에서 6-0으로 이겼다. 두산은 시리즈 스코어 3-0으로 앞서며 2연속 한국시리즈 우승과 1995년 이후 21년 만에 통합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겼다.

두산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은 7⅔이닝 3피안타 4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팀 승리의 중심에 섰다. 보우덴은 8회 2사까지 136개의 공을 던지며 투혼을 발휘했다. NC 선발투수 최금강은 4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1, 2차전과 마찬가지로 투수전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두산 4번 타자 김재환이 균형을 깨트렸다.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우월 선취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두산은 기세를 이어 갔다. 닉 에반스와 오재일이 아웃 돼 2사가 됐다. 그러나 포수 양의지가 가운데 담장을 맞는 2루타를 쳤고 허경민이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뽑아 2-0으로 앞섰다.

5회에 뽑은 2점에 보우덴의 호투가 더해져 승기를 잡은 두산은 9회초 1사 만루에 허경민이 2타점 좌전 안타를 뽑았고 이어지는 2사 2, 3루에 박건우가 2타점 중전 안타를 만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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