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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준PO] '마테우스 결승골' 강원, 부산 꺾고 PO 진출...'부천 나와라'

작성일: 2016.11.02 21:12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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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골을 넣은 강원 FC 마테우스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부천 FC와 승격을 두고 맞대결을 펼칠 상대가 강원 FC로 결정됐다.

강원은 2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준플레이오프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강원은 클래식을 향한 세 번째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강원과 부천의 플레이오프는 오는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

한 해 농사가 걸린 단판 승부인 만큼 두 팀은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초반은 승리가 절실한 부산이 힘을 냈다. 정석화와 홍동현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강원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5분 홍동현은 벼락같은 슈팅으로 옆그물을 때리기도 했다.

전반 중반이 넘어서면서 강원이 슬슬 열을 올렸다. 루이스, 마테우스를 앞세운 강원은 금세 공격 주도권을 가져왔다. 부산은 전반 41분 최승인을 빼고 '챌린지 득점 3위(18골)' 포프를 투입하는 등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강원이 주도권을 뺏기지 않았다.

후반은 강원이 쉴 새 없이 부산에 공격을 퍼부었다. 하지만 구상민 골키퍼가 연이은 선방으로 부산 골문을 단단히 걸어잠갔다.

무승부로 마치는 듯했던 경기는 '해결사' 마테우스 골이 터지며 강원 승리로 돌아갔다. 마테우스는 후반 44분 루이스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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