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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퍼디낸드가 '위기의 맨유'에 한 조언 5가지

작성일: 2016.11.02 11:19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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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리오 퍼디낸드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37)가 '친정 팀'에 애정 어린 조언을 남겼다.

퍼디낸드는 2일(이하 현지 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에 '주제 무리뉴(53) 감독이 맨유를 고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퍼디낸드는 "마이클 캐릭(35)은 경기를 더 뛰어야 한다"며 '중원 사령관' 캐릭을 소환하라고 말했다. 에릭 바이(22)가 부상으로 빠진 수비진에서는 크리스 스몰링(26)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퍼디낸드는 리그 4골에 멈춰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의 분발도 촉구했다. 그리고 헨리크 므키타리안(27)에게도 출장 기회를 보장하라고 했다.

그는 "므키타리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다. 므키타리안이 어디 있는지 아는 사람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지난 여름, 므키타리안을 얻기 위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2600만 파운드(약 366억 원)를 지불했다. 축구하는 그를 보고 싶다"고 적었다.

퍼디낸드는 37개 슈팅을 하고도 득점을 하지 못한 채 0-0으로 끝난 2016-17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번리전을 언급하며 "기회는 살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전 '스페셜 원' 무리뉴 감독을 영입한 맨유는 10라운드를 마친 현재 4승 3무 3패(승점 15점)로 리그 8위에 처져 있다. 선두권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과는 승점 8점 차이다.

 <퍼디낸드가 제시한 맨유를 고칠 5가지 방법>

1. 캐릭은 더 경기에 뛰어야 한다

2. 스몰링이 (수비) 핵심 축이 되어야 한다

3. 즐라탄은 골 가뭄을 끝내야 한다

4. 므키타리안을 출장시켜라

5. (득점) 기회는 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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