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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KLPGA 팬텀 클래식 2R 공동 3위…허윤경 공동 1위

작성일: 2016.11.05 17:26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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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현 ⓒ KLPGA 제공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장타 퀸' 박성현(23, 넵스)이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 팬텀 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5일 경기도 용인 88골프장(파72·6598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팬텀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묶어 한 타를 잃었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적어 낸 박성현은 김보경(30, 요진건설) 김지현(25, 한화) 장수연(22, 롯데) 이다연(19)과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홍진주(33, 대방건설)와 허윤경(26, SBI저축은행)은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나섰다.

박성현은 올 시즌 KLPGA 8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박성현은 올 시즌 상금왕을 확정 지었다.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대상 포인트 1위도 가능하다. 박성현과 시즌 막바지까지 대상 포인트 경쟁을 펼쳤던 고진영(21, 넵스)은 2라운드 10번 홀을 마친 뒤 몸살로 기권했다.

박성현은 2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했다. 출발이 불안했던 그는 3번 홀(파3)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4번 홀(파5)에서 한 타를 잃었다.

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박성현은 11번 홀(파4)에서 보기,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1오버파에 그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한 박성현은 선두 그룹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새댁' 허윤경은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허윤경은 2014년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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