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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C.팰리스 파듀 감독, 끝내 이청용 외면

작성일: 2016.11.06 02:39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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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용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앨런 파듀 감독은 끝내 이청용을 외면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6일(한국 시간) 영국 랭커셔카운티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번리와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승점 11점에 머물렀고 번리는 승점 14점을 기록했다.

박빙의 승부였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에 2골을 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5분 코너 위컴의 골과 후반 35분 크리스티안 벤테케의 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후반 막판 애슐리 반스에게 골을 내줬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파듀 감독은 3장의 교체 카드를 모두 썼다. 하지만 그 안에 이청용은 없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체적으로 공격이 뻑뻑했다. 중원에서 전방으로 향하는 공 투입도 원활하지 못했고 측면에서 올라가는 크로스도 부정확했다. 중원 문제는 어쩔 수 없더라도 측면에서는 이청용 기용을 생각할 법도 했지만 파듀 감독은 끝내 그를 선택하지 않았다.

후반 들어 크리스탈 팰리스는 2골을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좋은 분위기였기에 굳이 팀 전략에 변화를 주지 않고 그대로 밀어붙였다고 생각한다면 이청용이 투입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파듀 감독은 2-2로 맞선 후반 막판 교체 카드로 조 레들리를 선택했다. 측면의 변화보다 공격적인 중원으로 변화를 선택했고 그 과정에서 이청용은 제외됐다.

이번 시즌 간헐적인 출전 기회를 얻고 있는 이청용의 남은 시즌 전망도 그다지 밝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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