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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스 36득점 폭발’ 삼성화재, KB손해보험 꺾고 2위 올라

작성일: 2016.11.12 16:06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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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의 공격을 이끈 타이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타이스 덜 호스트가 36득점을 기록한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을 꺾고 2위에 올랐다. 삼성화재는 이번 시즌 첫 홈 승리를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7-25, 18-25, 25-19)로 이겼다. 삼성화재는 4승 4패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우리카드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KB손해보험은 1승 6패 승점 5점으로 최하위를 유지했다.  

삼성화재는 고비마다 타이스의 활약이 빛났다. 두 팀은 1, 2세트에서 막판까지 접전을 벌였다. 타이스는 세트 후반 팀이 득점이 필요할 때마다 ‘에이스’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타이스의 공격을 앞세워 두 세트를 먼저 딴 삼성화재는 여유가 생겼다. 3세트에서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타이스는 4세트에서 폭발적 공격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범실이 뼈아팠다. 중요한 순간마다 나온 서브 실수는 팀의 발목을 잡았다. 주전 공격수 아르투르 우드리스는 세터와 호흡이 맞지 않았다. 토스가 계속 낮게 올라오며 ‘210cm의 신장’을 활용하지 못했다. 우드리스는 KB손해보험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서브 범실이 많았다. 특히 삼성화재를 추격하는 상황에서 나온 서브 범실은 흐름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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