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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WC] '완전체' 슈틸리케호, 우즈베키스탄전 맞춤형 전술 가동

작성일: 2016.11.13 17:54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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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 중인 한국축구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한국이 일부 부상자들이 합류한 완전체로 15일 우즈베키스탄전 맞춤형 훈련을 소화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은 1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전 대비 전술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9일 훈련 도중 발등 부상으로 2바늘을 꿰매는 등 슈틸리케 감독의 걱정을 샀던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도 이날 정상적으로 훈련에 합류했다. 

11일 캐나다전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 시티) 이재성(전북) 홍철(수원) 등도 이상 없이 훈련을 소화하며 우즈베키스탄전 필승을 다짐했다. 캐나다전에서 골을 터뜨렸던 김보경(전북) 이정협(울산)을 비롯해 대표팀 선수들의 표정은 전체적으로 밝았다. 

이날 훈련은 미디어에 15분 만 공개됐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는 증거다. 슈틸리케 감독은 14일 파주NFC에서 실시하는 최종 훈련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전에 나서는 최종 엔트리 23명을 확정짓는다.  

우즈베키스탄전 결과는 한국축구의 지형을 뒤바꿀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 최근 바판 여론으로 벼랑 끝까지 몰린 슈틸리케 감독을 비롯해 이용수 기술위원장과 모든 기술위원들이 우즈베키스탄전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집단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국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서 2승 1무 1패(승점 7점)의 성적으로 이란,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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