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리그] '윤정환과 결별' 울산 "윤 감독, 해외 진출 의사 있었다"

작성일: 2016.11.14 12:19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윤정환 감독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14일 윤정환 감독과 결별을 공식화한 울산현대가 새 사령탑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 

울산 관계자는 14일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윤 감독에게 재계약을 제안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묘 "윤 감독도 나름대로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계약에 이르지 못했다. 윤 감독이 해외로 나가고 싶은 의사도 있었다"고 밝혔다.

윤 감독은 최근 J리그 세레소 오사카 감독 후보에 올랐다. 세레소 오사카 측은 13일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윤 감독과 협상 사실을 인정했다.

울산 관계자는 "우리는 윤 감독과 재계약이 먼저였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다"며 "이제 막 인선 작업에 착수한 상태라 새 감독 선임 기준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다. 다각도로 고려 중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해 윤 감독을 제9대 감독으로 영입한 울산은 하위 스플릿인 리그 7위로 시즌을 마쳤다. 윤 감독 취임 2년차인 올해 상위 스플릿에 진출해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쳤고, FA컵에서도 4강까지 올랐다.

그러나 구단이 올시즌 내건 두가지 목표, 즉 리그 우승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두 가지 모두 불투명해지면서 윤 감독과 울산의 동행은 결별로 막을 내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