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일문일답] 우즈벡 바바얀 감독 "한국 강하지만 지고 싶지 않다"

작성일: 2016.11.14 19:58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삼벨 바바얀 감독 ⓒ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 SNS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김도곤 기자]삼벨 바바얀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감독이 한국과의 결전을 앞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강팀이라고 치켜 세우면서도 절대 지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밝혔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1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 5차전을 치른다.

다음은 바바얀 감독과 일문일답.

경기를 앞둔 각오는.

어제(13일) 한국에 입국해 준비를 마쳤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제파로프, 게인리히 등 한국에서 뛰었던 선수들에게 기대하는 점은.

세르베르 제파로프, 알렉산더 게인리히 모두 한국 축구를 잘 알고 있다. 한국이 강하고 어떤 축구를 하는지 동료에게 이야기도 해 도움을 줬다. 하지만 그런 부수적인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국이 아시아 축구의 강팀이라는 것과 그 강팀을 상대할 때 느끼는 긴장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우즈베키스탄은 경험있는 선수와 젊은 선수들이 함께 뛰는데 이 선수들이 얼마나 잘 해주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다.

감독 부임 후 실점이 적다. 지난 2015년 아시안컵과 달라진 점은.

아직 팬에게 인기를 끄는 축구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 가지 성과는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세대 교체가 잘 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히 말 할 수 있다.

경계하는 한국 선수는.

한국 선수들 모두 재능이 있어 특정 선수를 언급하는 것이 힘들다. 언급하고 싶어도 선수들의 풀네임까지 모른다.

한국전은 매우 중요하다. 선수들에게 특별히 주문한 것이 있는가.

한국전이라 특별한 것이 아니라 다음에 치러야 할 경기이기 때문에 특별하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경기는 늘 '다음에 할 경기'다.

한국과 비겨도 유리한 상황이다. 수비적으로 나올 것이란 예상이 많다.

이성적으로 지지 않는 경기를 하고 싶지만 축구는 변수가 많다. 매순간 변수가 생길 것이라 이론적으로 설명하기 힘들다.

경기 하루 전에 입국했다. 여유가 있었을 텐데 체류 기간이 짧은 이유는.

큰 이유는 없고 한국전을 더 잘 할 수 있게 준비하다보니 그렇게 됐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