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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H 마무리 스토렌, 경기 중 부상

작성일: 2015.03.31 15:30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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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건일 인턴기자] 워싱턴 내셔널스 마무리 드류 스토렌이 부상당했다.

MLB.COM은 31일(한국시간) 마무리 투수 스토렌이 이날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범경기 도중 6회 자신의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통증을 호소해 경기에서 빠졌다고 보도했다.

스토렌은 6회 2아웃을 잡아 놓은 상태에서 콜튼 웡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러자 스티브 맥카시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와 교체를 결정했다. 교체 원인이 부상 때문이었느냐는 우려에 대해 맷 윌리엄스 워싱턴 감독은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물집이 잡혔을 뿐이다. 스토렌이 이미 많은 공을 던진 상태였기 때문에 조금 이른 투수 교체를 시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스토렌은 이미 이달 초 왼쪽 팔에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휴식 없이 정상 투구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스토렌의 이번 부상에 더욱 많은 이들이 주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윌리엄스 감독은 "스토렌이 개막전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상황을 전하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올 시즌 워싱턴의 마무리로 내정된 스토렌은 빠른 공이 특기인 투수로 2011년 시즌 43세이브로 내셔널리그 세이브 순위 4위에 오르며 특급 마무리로 이름을 날렸다. 이후 타일러 클리파드에게 마무리 자리를 넘겨줬지만 클리파드가 오클랜드 어슬래틱스로 이적하면서 지난 시즌부터 다시 마무리로 활약했다.  

[사진] 드류 스토렌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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