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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손해보험 강성형 감독 "패인은 나, 교체 타이밍 놓쳤다"

작성일: 2016.11.16 22:47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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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 손해보험 강성형 감독(오른쪽)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도곤 기자] KB 손해보험 강성형 감독이 패인을 자신에게 돌렸다. 

KB 손해보험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3-25, 22-25, 25-23, 21-25)으로 졌다. KB 손해보험은 4연패 늪에 빠지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강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은 열심히 했고 잘해줬다. 경기 중간 중간 선수 교체 타이밍을 놓친 내 잘못이다"며 "블로킹을 강화하려 세터를 뺀 순간이 있다. 빼지 말고 세터로 경기를 풀어나가야 했는데 내 판단 실수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강 감독은 "중요한 순간 아르투르 우드리스가 조금 더 해줬으면 하는 마음은 조금 있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4연패로 부진한 KB 손해보험은 오는 19일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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