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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갈 곳 잃은 혼다, MLS 이적설 제기

작성일: 2016.11.18 18:17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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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케이스케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혼다 케이스케(AC 밀란)의 미국프로축구(MLS)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ESPN은 17일(한국 시간) 유럽 이적시장 동향을 분석하며 혼다의 미국행을 예상했다. ESPN은 "혼다는 유럽에 머물기 원하지만 중국이나 미국 쪽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받을 확률이 크다"고 밝혔다.

ESPN은 "D.C 유나이티드는 작년부터 혼다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당시 혼다의 몸값과 연봉이 부담스러워 영입 계획을 철회했다. 내년 1월부터는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만큼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혼다와 AC 밀란의 계약 기간은 2017년 6월까지다. 2017년 1월부터는 보스만 룰에 의해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혼다는 사실상 AC 밀란에서 전력 외로 분류됐다. 경기 출전은 고사하고 간헐적으로 출전한 경기에서도 별다른 활약이 없었고 홈팬들도 야유를 퍼붓고 있다. 

혼다는 유럽 무대 잔류에 대한 의사가 강하지만 이 상황이 지속될 경우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AC 밀란도 혼다를 잡을 마음이 크지 않아 혼다의 밀란 생활은 곧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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