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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검찰, '사기 혐의' 네이마르 징역 2년-벌금125억 원 구형

작성일: 2016.11.24 02:0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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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검찰이 네이마르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스페인 검찰이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부정을 저지른 혐의 등으로 네이마르(24·바르셀로나)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23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등 외신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재판은 지난달 재개됐다. 그동안 네이마르는 2013년 산투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실제 몸값을 숨긴 혐의를 받았다.

스페인 검찰은 재개된 재판에서 네이마르에게 징역 2년과 함께 벌금 1000만 유로(약 125억 원)을 요구했다. 네이마르 부친 역시 같은 형량이 구형됐다. 산드로 로셀 전 FC바르셀로나 회장에게는 사기 혐의를 추가해 징역 5년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네이마르는 사기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나와 아버지는 범죄자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번 검찰의 구형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았다.

네이마르가 실제로 감옥에 갈 가능성은 낮다. 전과가 없기 때문이다. 스페인에서는 일반적으로 강력 사건을 제외한 범죄로 2년 미만 징역형을 선고받은 초범에게는 집행을 유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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