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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U-20 월드컵 조추첨 장소 및 팀 호텔 실사

작성일: 2016.11.30 16:13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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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과 2017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내년 국내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의 팀 호텔과 조 추첨식 장소에 대한 추가 실사를 지난 27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

FIFA의 U-20 월드컵 대회 운영을 책임지는 리아논 마틴 총괄과 샬롯 카이트 담당관은 27일 방한해 6개 개최도시 중 2곳인 천안과 인천의 팀 호텔을 추가 실사했다. 

경기 일정상 8개팀이 한 도시에 머물 수 있게 됨에 따라 FIFA 대회의 기준에 맞고, 참가팀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개최도시 내 호텔을 둘러봤다. 천안에서는 경기장과 호텔의 위치, 잔디 상태 등을 고려해 조직위가 새롭게 추천한 훈련장 실사도 함께 진행했다.

내년 3월 15일 수원에서 개최되는 조 추첨식 장소에 대한 실사 및 운영 방식에 대한 세부 논의와 개막 직전 진행되는 연회장 실사도 했다. 마틴 총괄은 “대회가 170여일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조직위와 각 개최도시가 분야별 업무를 일정에 맞게 차질없이 준비해줘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조 추첨 직전 진행될 최종 실사에서 대회 준비를 위한 완벽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은 FIFA가 주관하는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대회로, 내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24개국이 참가해 6개 도시(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에서 펼쳐진다.

현재까지 개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유럽(프랑스, 잉글랜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독일)과 아시아(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베트남), 오세아니아(뉴질랜드, 바누아투)가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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